새언약진리

아버지하나님 - 동방의 등불

기쁜소식 2012. 5. 14. 23:15

                                                                          동방의 등불


동방의등불_구주_01.gif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해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퍼져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인도의 시인 타고르가 한국을 생각하며 썼다는 시 ‘동방의 등불’.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시를 대할 때마다 왠지 모를 희열을 느낀다. 애국심의 발현도 아닐진대 내 조국 한국을 고결하고 성스럽고, 지성과 진실, 질서, 자유와 평화가 공존하는 지상낙원으로 그리고 있음이 이토록 감격스러울 줄이야!

 

타고르가 한국을 얼마나 알아서 이토록 칭송과 경애에 찬 시를 썼는지는 알 수 없다. 시의 일부가 누군가에 의해 개작되었다는 데에도 개의치 않는다. 타고르의 동병상련에서 비롯된 연민이어도 좋다. 설사 빈말이어도 괜찮다. 1929년 발표 당시 일제의 억압에 눌려있던 우리 조상들이 이 시의 한 줄 한 줄로 크나큰 위안을 삼았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하지만 더욱 쿨하게 넘길 수 있는 이유는 지금 한국이 실제로 그런 나라가 되었기 때문이다. 코리아가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하던 타고르의 말은 예언이라도 되는 듯 실현되었다. 아주 먼 옛날부터 성경이 그렇게 예언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의 특별한 구원사업이 ‘동방’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이사야 46:11)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이사야 41:2)

 

성경에서 독수리는 ‘하나님’을 상징하기도 한다. 

옛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의 고통을 겪었던 이집트에서 해방된 것을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표현하셨다.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출애굽기 19:4)

 

요컨대, 이사야 선지자의 두 예언은 하나님께서 동방에 사람이 되어 오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연 하나님께서 오시는 곳은 동쪽에 있는 나라 중 어디일까? 이사야 41장 9절에는 ‘땅 끝’, ‘땅 모퉁이’라고 명기하고 있다. 이사야 선지자가 살던 이스라엘을 기준으로 동방 땅 끝에 있는 나라는 ‘한국’이다.


 동방.jpg


동방 땅 끝 한국에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진리의 빛을 비추어주셨다.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라졌던 구원의 약속인 새 언약 유월절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오신 것이다. 그분이 안상홍님이시다.

 

구원의 등불이 켜진 까닭에 이제 한국은 자유의 천국이 되었다. 마음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순결한 영혼들이 지식을 배우려고 날아드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동방의 등불로, 내 조국 코리아가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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