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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갈대에게서 겸손을 배웁니다.

기쁜소식 2014. 10. 19. 21:48

 

 

 

하나님의교회 갈대에게서 겸손을 배웁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의 가르침을 받고 하늘자녀로 거듭납니다.

하늘자녀에게 있어 형제자매 사랑하고 연합하는데 필요한 덕목중에 하나가 겸손입니다.

식구들을 배려하고 항상 섬김의 도를 다하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하늘어머니 닮은 겸손한 자녀입니다.

만물이 하나님의 뜻대로 창조되었습니다.  만물중 갈대에게서 겸손을 배워봅시다.

 

 

뽐내지 않는 갈대

 
어떤 강 기슭에 참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답니다.
이 참나무는 뿌리가 깊고 몸은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아 으쓱거렸지요

"나는 참 튼튼하단 말이야. 세상에서 나를 이길 자 아무도 없지.
그리고 나는 다른 것들까지 다 내려다 볼 수 있거든!"

 

그러던 어느날

굉장한 폭풍이 몰아쳤고,
커다란 나무들이 뿌리 채 뽑혀버렸대요 ㅠㅠ


그 참나무도 꼿꼿이 서서 폭풍과 싸우다가 마침내 우지끈! 하고 부러졌지 뭐예요.
부러진 참나무는 거센 물에 휩쓸려 떠내려 갔는데,
얼마를 떠내려 가다보니 강 기슭에 갈대들이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참나무는 그 연약한 갈대를 올려다보며 물었지요?

 

"갈대야 넌 그 거센 폭풍 속에서 어떻게 아무런 상처도 없이 살아 남았니? 힘도 약할 터인데."

 

갈대들은 가엾은 참나무를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대요.

 

"불쌍한 참나무야. 폭풍이 나를 해치지 않은 것은 내가 늘 곡개를 숙이고 있었기 때문이란다.
너는 폭풍이 왔는데도, 고개를 쳐들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부러지고 만 것이지.
언제나 바람은 버티거나 뽐내는 자가 아니면 해치지 않는단다."

 

 

 

 

시 149: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어머니의 교훈을 실천하기에 참나무와 같은 식구는 없답니다.

식구를 배려하고 나보다 식구를 낫게 여기며 고개숙일 줄 아는 갈대처럼 언제나 겸손한 하늘자녀랍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의 본을 따라 행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