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남기고간 동화책을 보며,아빠와 아이는 분명 엄마가,
비의 계절에 돌아 올것이라는 것을 믿고 기다립니다.
비의 계절에 돌아 온 엄마 미오는 비록 기억은 잊었어도
다시 만난 아이와 아빠와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그렇지만,아이와 아빠는
비의 계절이 끝나면,엄마가 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갈 것도 분명히 확신합니다
(엄마가 쓴 동화책에 분명,그렇게 기록이되어 있기에....)
영화 후반부에,엄마는 엄마가 직접 썼던 다이어리를 보고 기억을 찾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다는 것을 알고는,조금 아픈 아빠를 잘 도울수 있도록
아이에게 식사준비며,빨래며,,,어떻게하는지를 하나 하나 알려줍니다.
영화 끝 부분에는,미호가 결혼전에 교통사고로(지금의 아빠를 쫓아가다가)정신을 잃으면서
미래를 알게되고...
결혼을 하고,아이를 놓고...젊은 나이에 죽는다는 것을 알게된 미오
그리고 비의 계절이 올때 다시 아이와 아빠 곁으로 돌아 온다는 것을 알고는
아이에게 미오가 직접 쓴 동화책을 남기고 간 것입니다...
과연 그 6주동안의 기적은 무엇이었을까?
미오는 왜 타쿠미와 유우지의 곁으로 돌아왔던 것일까?
모든 답은 미오가 남긴 일기 속에 명확하게 쓰여 있었다.
나를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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